3D/게임

3D/Gam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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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윤 Cho Haw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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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남은 자리(99/100)

점심시간대의 급식실은 전쟁터이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길게 쉴 수 있는 시간이기에 많은 학생들은 등교하는 순간부터 점심시간을 기다리기도 한다. 그러나 좌석은 한정되어있기에 조금이라도 늦게 급식실에 가면 이미 만석!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없다. 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빨리 먹고 운동장으로 나가야 할 때, 아니면 단지 배고파서 빨리 먹고 쉬고 싶을 때 등등 점심을 빨리 먹어야 할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모두 저마다의 사정으로 일찍 먹어야하는 상황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급식실을 배경으로 마지막 남은 한자리를 위해 자신들의 무기를 들고 싸운다는 설정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또, 이러한 학생들과 무색하게 편의점에 가서 점심을 사먹는 학생들을 그려 반전요소를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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